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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암물류1단지 회사 찾기 쉬워진다

IPA-지자체-입주사 ‘맞손’… 지주간판·도로표지판 등 제작키로

인천항의 물류단지를 대표하는 아암물류1단지의 도로망과 입주기업 안내체계가 크게 개선된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중구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아암물류1단지에 단지를 상징하는 대형 지주간판을 세울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또 단지와 주변의 명칭과 성격이 정확하지 않거나 불분명하게 표기된 도로표지판들도 교체 또는 표기가 정정될 예정이다.

대형 지주간판은 단지에 진입하거나 지나는 차량이 많은 아암1단지 입구(옹암사거리) 쪽에 높이 6m 너비 1m 정도의 크기로 제작되며 도로표지판들도 구역별로 변경 수요를 파악해 빠른 시일 내에 교체 내지 수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도로안내, 인식체계 개선은 IPA와 아암1단지 입주사들이 중구에 상징시설 설치와 도로표지판 교체 등을 요청한 것을 구가 적극 수용하면서 가능케 된 것으로, 구는 이미 지난해에도 표지판 아암1단지의 표지판 30개를 현실에 맞게 교체해 준 바 있다.

안극환 물류사업팀 실장은 “상징물 설치와 표지판 개선을 통해 단지를 찾아오는 고객와 운전자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다니실 수 있을 것”이라며 “구와 협조해 일을 빨리 진행시키고 앞으로도 단지의 운영환경 개선과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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