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집중 판매 및 지역상권 이용하기 운동을 추진 중이다.
구는 이번 운동에 산하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집중판매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로 기간 내 1억원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무원에게는 상품권의 자율적인 구매와 전통시장 가는 날 및 각종 행사, 시상 .격려.위문품에 상품권 활용을 유도하고 관내 기업체에는 협조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상품권 구매를 독려하고 있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인천의 모든 전통시장과 지하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새마을금고, 기업은행, 우리은행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선물로 주고받아 따뜻한 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상품권 유통 확대로 지역상권이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