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1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경기도와 적십자사 경기지사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번달 말까지 201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하고 있다.
김문수 도지사는 “적십자 회비는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피해을 입은 이재민을 돕고,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우리 주위 소외된 계층을 위해 사용된다”면서 “31개 시군이 적십자 회비모금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도 같은날 적십자 특별회비를 문병대 회장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