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3 군포의 책’ 후보도서 5권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선정위원회를 열어 강태식의 ‘굿바이 동물원’, 강세형의 ‘나는 다만 조금 느릴뿐이다’, 서순희의 ‘순비기꽃 언덕에서’, 이순원의 ‘아들과 함께 걷는길’, 한수영의 ‘플루토의 지붕’을 후보도서로 선정했다.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를 통한 온라인 투표, 도서관 등에서 실시될 길거리 투표로 군포의 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방희범 정책비전실장은 “후보도서 선정부터 최종 결정까지 시민의 호응도를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며 “2월 말 2013 군포의 책이 결정되면, 3월초에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소통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시행해 첫해에는 성석제의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에는 김려령의 ‘가시고백’을 군포의 책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