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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컴퍼니 유희 등 창작물 선봬

인천아트플랫폼 ‘플랫폼 아티스트’ 내달 22일까지 전시

인천아트플랫폼은 국내·외(국외 10개국) 총 37개팀, 50명의 3기 입주 작가들의 1년간의 창작활동 결과물을 선보이는 ‘플랫폼 아티스트’를 오는 2월 22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입주 작가는 전시, 공연, 문학, 비평 분야로 나눠지며, 공연분야 입주 작가 중 연희컴퍼니 유희와 만요컴퍼니는 영상 전시물로 보여주기 힘든 부분을 ‘플랫폼 쇼케이스’를 통해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선보인다.

연희컴퍼니 유희는 입주 기간 동안 여러 차례의 쇼케이스 무대를 통해 ‘퍼니 도깨비와 미스터 혹부리’라는 작품을 완성했다.

이 작품으로 2012년도 동안 인천 내외에서 30여회 공연을 진행했고, 공연을 관람한 많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연희컴퍼니 유희는 관객 분들의 큰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오는 2월 2일 오후 6시 차기작 차세대 연희 ‘명인전’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5명의 팀원이 최대한 각자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게 대결의 구조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 무대를 통해 부포놀이, 채상설장구, 채상소고춤, 북놀이, 고깔설장구 등 연희컴퍼니 유희가 선보이는 최고의 5색깔 5연희무대를 볼 수 있다.

2월 16일 오후 2시에는 만요컴퍼니의 낭독음악극 ‘인천 세자매-홍예문 로맨스’ 공연을 선보인다.

만요컴퍼니는 인천아트플랫폼 입주 기간 동안 지역 내 새로운 소재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작업을 진행했다.

이 작품은 인천의 지역성과 당시의 시대상을 고려해 제작한 것으로, 궁극적으로 인천이라는 도시가 갖고 있는 열린 시각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인천아트플랫폼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분야 입주작가들의 작품들은 아트플랫폼에서의 1년간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서 각 팀의 개성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모든 공연과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의 경우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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