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5년까지 가족캠프장 6개 조성

수원시는 오는 2015년까지 가족캠프장 6개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캠프장이 들어서는 곳은 영통동 영흥공원, 권선AB지구, 호매실지구, 당수동, 파장동, 광교신도시 등 6곳이다.

시는 우선 올 연말까지 영통구 영흥공원 1만8천여㎡에 60면, 권선AB지구 1만5천㎡에 27면 규모의 가족 캠프장을 조성한다.

내년에는 호매실동 서울농대 연습림과 LG빌리지 사이 1만2천㎡에 40면 규모의 캠프장을 설치하고 2015년에는 파장동 정수장 2만㎡에 100면 규모의 캠프장을 추가 조성한다.

돔구장 건설이 예정된 당수동 일대 2만여㎡에도 150면 규모의 캠프장을 지을 계획이다. 광교신도시 광교호수공원 인근 3만9천㎡에 33면의 캠프장과 피크닉장, 초화원, 완충녹지 등은 오는 7월 개장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캠핑붐이 불면서 자연속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하려는 시민이 늘어 캠프장을 시내 주요 지역에 설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수원시 2015년까지 가족캠프장 6개 조성

많이 본 기사

북한산에서 등산 중이던 70대 여성 추락해 사망

외국인 떠난 코스피…한주 새 7조 원 빠져나갔다

[경기·인천 날씨] 오전 경기내륙 안개…경기북동부 빗방울

평택 데이터센터 '암모니아' 폭발 위험성

삼성·SK 이어 LG도 인사 시동…“불확실성 속 조기 조직 안정화”

“행감 참관 허가하라”…道 공무원들, 경기도의회와 갈등 격화

K리그2 부천FC, 김포에 1-0 신승 거두고 3위 확정

에디터 추천 기사

실시간 기사

COMMUNITY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