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최근 다문화가족에 한국어 교재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승일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다문화가족분과 소속 11개 사회복지시설에 한국어 교재 등을 전달했다.
전달 교재들은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어 교육용 교재로 활용된다.
지역난방공사는 향후 성남시 지역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결혼이주여성 한국어교재 지원 사업을 확대·시행할 방침이다. 또 이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매년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시 사회복지협 다문화분과 11개 사회복지시설은 우리다문화가정센터, 청솔종합사회복지관,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상대원1동 복지회관, 성남 YWCA, KT&G 복지재단, YMCA 은행1동 복지회관, 태평2동 복지회관, 성남이주민센터,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대한적십자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