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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오늘 ‘안양의 집’ 시작

道과학교육원, 올해 9곳 방문

 

경기도과학교육원은 19일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의 집’과 20일 안성시의 ‘신생보육원’을 시작으로 2013년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은 경기도과학교육원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교육격차해소를 위해 2009년부터 경기도 소재 양육시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 체험교육이다.

올해는 총 9개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며 2010년 4개, 2011년 5개, 2012년 8개 시설을 방문하는 등 해마다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한 결과, 지금까지 총 1천541명의 학생들이 별과 은하, 행성, 달을 관측하며 우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꿈을 키우는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과학체험활동으로 별자리판 만들기, 핀버튼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천체사진전시 및 설명, 별자리 찾기,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활동도 펼쳐진다.

고정순 도과학교육원장은 “양육시설 뿐만아니라 다문화센터 등 우리사회 구석구석의 소외계층 학생들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방문을 원하는 단체나 시설에서는 경기도과학교육원 과학기획진흥부(☎031-250-17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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