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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 신경학적 상태 관찰 맞춤형 치료 나서

 

분당차병원은 지난 25일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뇌졸중 환자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를 위한 특수 병동으로 신경과를 중심으로 한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신경외과와의 협진 시스템을 갖춰 치료효과를 배가키로 했다.

또 치료실에서는 환자의 신경학적 상태를 집중 관찰하고 혈전용해술 등 맞춤형 치료에 나서기로 했다.

양·한방 협진의 초기 재활치료와 뇌졸중의 위험인자 등 확인을 통해 질환 발생을 미연에 방지키로 했다.

지훈상 병원장은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는 분당차병원이 급성기 뇌졸중 치료 특화병원의 신호탄으로 그 역할에 충실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뇌졸중은 암을 제외한 단일 질환 가운데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한편 분당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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