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가 원도심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선다.
구는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명소인 차이나타운지역의 확대를 위해 지난 5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명망 있는 인사를 투자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위촉으로 차이나타운 및 인근지역에 대중국 투자유치를 통해 관광중구의 이미지를 고취시키고,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 지역 투자유치가 반드시 필요해 구가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
구는 침체돼 있는 이 지역 상권의 점포 공실율을 타개해 제2의 중구도약을 위한 전방위 전략으로 ‘중국 상인유치’를 택한 것이다.
특히 구는 투자자문 위원들의 활동 여하에 따라 차이나타운 활성화에 성패가 결정된다는 인식을 하고 각종 애로사항 청취 및 행정규제 완화에 적극 나섬으로써 투자유치 자문위원 활동에 힘을 실어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