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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TEU 목표”

전국항만공사 사장단 업무협의회… 물류산업 발전방안 논의

전국의 4개 항만공사 사장단이 서울 여의도에서 대한민국 해운항만물류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공기업으로의 도약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항만공사 사장단 업무협의회를 지난 8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항만의 전문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항만종사자 인력교육 강화방안 마련 ▲각 항만간 독특한 물류서비스 제공과 정보교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항만공사 공동 연차보고서(Annual Report)’ 발간 ▲각 항만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격의없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논의됐으며, 4개 공사 사장단은 우리 항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항이 최선을 다하고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가 주관한 이날 회의는 향후 정례화를 통해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및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순으로 순차적으로 개최하게 된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회의 개최항인 인천항은 2013년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TEU 돌파를 목표로 마케팅에 노력중이다”며 “부산항과 울산항은 각각 부산항 제2의 개항과 울산항 동북아 오일허브사업을 추진하고 여수광양항은 컨테이너 처리물량 목표를 230만TEU로 세우고 물동량을 적극적으로 유치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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