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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 암·뇌신경병원 22일부터 국제 학술심포지엄

분당서울대병원 암·뇌신경병원이 준공에 이어 최근 진료를 개시했다.

이 병원은 지하 3층, 지상 11층, 477병상 규모로 본관 879병상과 합쳐 1천356병상의 ‘빅5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병원측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2일과 23일 대강당에서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2일에는 암분야를, 23일에는 뇌신경분야를 다루며 국내외 석학들이 나서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치뤄진다. .

암분야 심포지엄에는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 메이요 클리닉을 비롯해 일본 유수 대학의 암 치료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특강에 이어 10여명의 교수들이 나서 최신 암치료, 암수술 분야별 강연을 진행한다.

뇌신경분야 심포지엄은 뇌혈관질환과 알츠하이머병으로 나눠 진행되며 클리블랜드 클리닉 뇌신경병원장 마이클 모딕 박사 등 해외석학들이 초청돼 병원 운영전략과 재활치료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국내외 전문 의료 교수들이 나서 분야별 특강을 실시한다.

한호성 분당서울대병원 암·뇌신경진료부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은 개원 10년간 큰 성장을 거듭하며 국민 의료기관으로 입지를 굳혔다”며 “암·뇌신경병원 개원기념으로 세계적 석학들이 참여하는 학술행사가 참석 열기로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31)787-7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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