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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극으로 만나는 두 편의 상상의 나래

부천문화재단, 내달 ‘좁쌀 한 톨’·‘피노키오’ 선봬

 

부천문화재단은 4월 어린이상설공연장 ‘판타지아극장’에서 두 편의 동화극을 선보인다.

먼저 오는 4월 2일부터 14일까지 감성동화 ‘좁쌀 한 톨’이 시작된다.

‘좁쌀 한 톨’은 어린이들에게 조금 낯선 전통 생활과 이야기지만 옛 조상들의 삶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서로를 배려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법을 보여준다. 특히 등장인물의 캐릭터 인형은 ‘천’과 ‘한지’를 주재료로 다소 거칠고 투박한 느낌이지만 우리나라 전통의 정취와 느낌을 만날 수 있다.

또 무대 세트의 소재도 한지를 활용하여 서정적인 우리의 감성을 만날 수 있다.

오는 4월 16일부터 28일까지는 명작인형극 ‘피노키오’가 공연된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피노키오는 거짓말도 잘하는 천방지축 말썽꾸러기다. 학교도 가기 싫고 공부도 하기 싫어하던 피노키오는 나쁜 친구와 어울리다 큰 고생을 하게 되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된다.

명작동화 ‘피노키오’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금에도 변하지 않는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과 친구들 간의 우정, 미래에 대한 희망 등을 담아낸 명작이다.

판타지아극장 공연은 24개월 이상 관람가능하며, 일반 8천원, 재단 유료회원은 6천원, 20인 이상의 단체는 4천원에 관람 가능하다.

(문의 : 032-320-6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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