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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크리처스 / 18일 개봉

스크린 압도할 매혹적인 마녀 판타지
소설 속 신비한 세계 완벽 구현
높은 싱크로율의 캐스팅 자랑
노련·탄탄한 연기력도 볼거리

 

열여섯 살 생일이 되면, 선과 악 중 한가지 힘을 선택해야만 하는 저주받은 소녀, ‘리나(앨리스 엔글레르트)’. 누구보다 강력한 힘을 지닌 그녀는 세상을 끝낼 수도, 새롭게 시작할 수도 있기에 세상의 모든 능력자들이 그녀의 주변으로 모여들기 시작한다.

가혹한 운명의 시간이 다가올수록 ‘리나’는 점점 혼돈에 빠져들고, 그녀를 둘러싼 빛과 어둠의 대결은 점점 강력해지기 시작한다.

매혹적인 마녀 판타지 영화 ‘뷰티풀 크리처스’는 제레미 아이언스를 비롯해 엠마 톰슨, 에미 로섬, 비올라 데이비스, 앨리스 엔글레르트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스크린을 압도할 할리우드 최고의 캐스팅으로 완성된 ‘뷰티풀 크리처스’에는 매력적인 외모와 중후한 음색을 지닌 제레미 아이언스가 ‘리나’를 지켜주는 삼촌 ‘메이컨’ 역할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특히 원작 소설 집필 당시, 작가들이 제레미 아이언스의 사진을 보며 영감을 얻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져 눈길을 끈다.

완벽한 싱크로율의 캐스팅을 자랑하는 ‘뷰티풀 크리처스’에서 미래를 보는 예지력을 소유한 ‘엠마’ 역은 ‘헬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비올라 데이비스가 맡아 노련한 연기력을 발휘한다.

이와 대조를 이루는 어둠의 마녀에는 지적인 여배우 엠마 톰슨이 악랄한 어둠의 파괴자 ‘세라핀’으로 분해 특유의 카리스마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또 ‘리나’의 사촌이자 눈빛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컨트롤하는 어둠의 마녀 ‘리들리’에는 ‘오페라의 유령’ 히로인 에미 로섬이 맡아 팜므파탈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존재만으로 든든함을 더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뷰티풀 크리처스’의 주인공 ‘리나’를 연기하는 행운은 앨리스 엔글레르트에게 돌아갔다.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신예이자 명작 ‘피아노’를 연출한 제인 캠피온의 딸인 그녀는 ‘진저&로사’로 런던영화제 여우조연상 후보로 오를 정도의 천부적인 연기 재능으로 ‘뷰티풀 크리처스’를 한층 풍성하고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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