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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차장 누가 될까

이주성 기획관 등 4명 물망

박근혜대통령이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함으로써 지연됐던 해양경찰청 차장에 대한 인사가 곧 단행될 전망이다.

18일 해수부와 해경청에 따르면 이날 해경청의 업무보고가 있어 윤 장관과 김석균 해경청장의 인사관련 논의가 가능해 빠르면 19일이나 늦어도 주말에는 공석인 차장직이 채워질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치안정감인 해경청 차장에 임용이 가능한 치안감은 이주성 기획조정관, 최상환 경비안전국장, 김수현 서해지방해경청장, 이정근 해양경찰학교장 등4명이다.

그동안 해경청은 차장이었던 김석균 청장의 승진이후 현재까지 차장 자리는 공석으로 이주성 기획조정관이 직무를 대행해 왔다.

현재 청와대와 해수부의 기류는 육경과 마찬가지로 경찰대 출신에 대한 견제로 나타날 조짐이며 또 김 청장의 젊은 나이를 보완하기 위해 노련한 인물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세대교체 사이에서 임명권자의 의지가 주목된다.

해경청 차장은 김석균 청장의 추천으로 해양수산부장관이 제청, 대통령이 임용한다.

한편, 해경은 북한위협에 직면한 접경지역 관리와 불법 중국어선 단속 등의 산적한 현안으로 조속한 체제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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