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문화회관(관장 나광호)은 대한간호협회 인천간호사회(회장 박혜옥)와 지난 19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인간의 존엄과 생명의 기본권을 존중하는 간호이념을 실천하는 대표적 단체로 인천에만 7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한간호협회 인천간호사회와 체결한 문화교류 협약은 기업체 및 단체 등과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체결됐다.
중구문화회관은 지난 12일에도 동부제철 인천공장(서구 가좌동 소재)과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이 체결된 기업체 및 단체는 기획공연 할인(30%이내)과 회원을 위한 특별공연 무료관람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중구문화회관은 지난해 9월 개관, 현재 뮤지컬, 콘서트, 클래식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기획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수권 신장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