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반부패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등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정부구현을 위해 전국 67명의 감찰·감사관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22일 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정부패나 근무태만 등 국민피해가 발생해 정부 신뢰가 떨어지는 것을 막고 성공적인 국정과제 달성을 위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 대책 방안 ▲음주운전 징계양정의 적정성 및 근절 대책 ▲도서지역 등 감찰 사각지대 효율적 감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은 박근혜정부 출범에 맞춰 공무원의 부패행위 발생 이후 적발위주의 사정활동 보다는 사전 비리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예방 감찰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