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균 해양경찰청장 취임 후 대한민국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해양경찰의 진취적인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김석균 해경청장은 6일 최근 급증하는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을 위해 헬기로 서해 북방한계선을 경비중인 3천t급 경비함정을 방문, 고속단정에 직접 승선해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현장을 지휘했다.
김 청장은 또 승조원 간담회를 통해 나포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일선 직원들을 격려한 뒤, 대청도 수협사무소를 찾아 어민간담회를 갖고 어민들의 고충을 듣는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김 청장은 이날 서해 NLL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시 보다 안전하고 엄중한 법 집행을 지시했으며 “해양경찰 창설 60주년을 맞아 안전한 바다, 행복한 국민속의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