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특강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9일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을 초청,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복하게 사는법’이란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신 교수는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며, 가족 간의 감정 공유와 소통이 삶의 행복을 찾는데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등을 재밌고 감동적인 사례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나, 장소 관계상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강연을 듣기 희망하는 시민은 오후 3시까지 시청 2층 대회의실에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상세 정보는 군포시건강증진센터(☎031-461-177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스타 강사이기도 한 신 교수는 KBS 1TV 아침마당을 비롯해 다양한 강의에서 ‘좋은 부모가 되는 법’, ‘중독의 시대 부모로 사는 법’, ‘마인드 컨트롤,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손 쉽게 알려주는 정신건강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