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안양9동을 건강한 마을로 선정, 최근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건강한 마을 만들기’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건강한 마을 만들기’는 동일 공동체에서 생활하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저감, 가족을 위한 건강밥상, 바른 자세 걷기 운동, 스트레스 및 분노조절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건강한 마을 만들기’ 선포식에서는 건강체험 한마당이 부대행사로 개최돼, 저염식 시식 체험, 금연상담, 혈당·혈압·체지방 측정, 한방진료상담, 올바른 솔질 교육 등 다양한 건강체험행사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