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는 13일 소회의실에서 김춘섭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안양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경우회장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공감대 형성을 위한 치안정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시의회 및 협력단체장들을 초청, 동안구의 치안문제를 논의하고 치안 파트너십을 통해 4대 사회악 근절 붐 조성 및 원활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상호 협력 치안을 강화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서장은 “이번 치안정책 설명회가 지역사회 치안 문제를 공동으로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국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시대를 열어 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