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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쓰레기 뒤덮힌 공원 풍경 ‘눈살’

공휴일 마다 음식물 포장지 등으로 몸살… 쾌적한 환경 위해 수거 절실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김포시 관내의 공원들이 휴일만 되면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공휴일마다 각종 음식물 포장지와 먹다 버린 음식물 쓰레기가 쓰레기통은 물론 주변으로 넘쳐나고 여기저기 비닐봉지가 바람에 날리거나 화단 꽃숲에는 작은 비닐봉지에 담긴 쓰레기가 가득하다.

실제로 김포시 걸포동에 위치한 걸포중앙공원의 경우 지난 주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하는데 공원관리원 7명이 투입됐으며, 그 양은 100L 쓰레기봉투 140여개에 달했다.

이에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하기 위해 가능한 쓰레기를 되가져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김포시공원관리사업소에서는 공원관리원 20명을 고용해 공원 66개 등 공원녹지면적 약 130만㎡를 관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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