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RCY 단원들이 스승의 날을 앞둔 지난 11일 전국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기로 소문난 수원역에서 스승에 대한 고마음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지역 대학RCY회원 10명과 청소년RCY 20명 등 총 30여명의 RCY단원들이 참여해 ‘스승의 날, 우리 선생님께 사랑한다고 말해보세요’ 라고 직접 외치며, 스승의 날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차예경(수원영복여중) 청소년적십자(RCY) 단원협의회 중등부회장은 “또래 친구들에게 함께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알릴 수 있어서 보람찬 하루였다”며 “학생, 어른 할 것 없이 모든 사람들이 선생님의 고마움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