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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通 장터’ 소통의 시간

포스코건설, 임직원 화합 다져…수익금은 기부

 

포스코건설이 임직원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로 ‘화(和) 통(通)장터’를 열어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5일 송도사옥 뒤편 부지에서 임직원 2천여명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가수 ‘수와진’과 인천대학교 밴드 및 댄스 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장터는 ‘단합의 장(場)’, ‘화합의 장(場)’, ‘나눔의 장(場)’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성돼 펼쳐졌다. ‘단합의 장(場)’에서는 임직원들이 함께 애드벌룬을 빨리 굴리는 ‘지구를 굴려라’, ‘결의다짐 박 터트리기’, ‘파도타기’ 등 각종 게임에 참여해 결속을 다졌으며, ‘화합의 장(場)’에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주막이 열렸다.

또한 포스코건설 건축, 토목, 에너지 등 6개 사업본부는 닭갈비, 김치전, 떡볶이 등 본부별 대표 음식을 만들어 임직원들에게 판매했다.

정동화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설업계가 어려운 가운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모든 것을 잊고 업무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자”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바자회와 본부별 주막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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