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선광은 16일 인천항 개항 이후 최대 중량화물인 SK V-Project 기자재(너비 11.5m, 높이 11.05m, 길이 84.3m, 중량 922.1t, SK 파라자일렌 생산 설비 자재)를 울산 현대중공업㈜ 부두에서 인천북항 선광 부두로 부선을 통해 해상운송했다.
또한 선광은 부두에서 약 7km 떨어져있는 SK에너지 V-Project 현장까지 안전하게 육로운송을 완료했다.
운송은 밤 12시부터 오전 5시30분까지 실시됐다.
이날 참여 인원은 경호 및 신호수 등 보조인력 약 120여명이며 호송차량 8대, 전공공사차량 6대 자주식 모듈 32SET(192축)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