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는 21일 인천시 남구 문학야구장에서 ‘연인(延仁) 프로젝트’에서 활동 중인 연세대학교 멘토 대학생들과 인천지역 내 초·중학교 멘티 학생들을 포함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연세와 인천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인천남중학교와 인천송천초등학교 멘티 학생들이 연세대 멘토 대학생들과 어울리며 SK와이번스와 NC다이노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함께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송천초 멘티 학생들은 자신의 대학생 멘토와 함께 SK 선발 출전 선수들이 경기장 그라운드에 입장할 때 동행하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에 참가하고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에도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