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가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중 불에 타지 않는 폐기물을 대상으로 마대재질의 50ℓ불연성 종량제봉투를 판매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자원회수시설 운영에 따라 지난 2011년 10월부터 불연성 종량제봉투 사용을 실시, 그간 모든 쓰레기를 매립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불연성 쓰레기와 가연성 쓰레기의 소각잔재물만 매립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시민들의 인식과 홍보 부족으로 인해 종량제봉투 판매 및 이용률이 저조한 가운데 가연성과 불연성 폐기물 미 분리로 인한 추가 처리비용만 연간 3억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