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의 고용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3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군포 이외에도 기업까지 관심을 보이는 등 총 31개 사업체가 참여해 총 157명의 직원을 선발하기 위한 면접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일부 구직자는 현장에서 즉석 채용되거나 2차 면접의 기회를 얻었고 모든 참여자들이 적성검사,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및 면접 클리닉, 면접 메이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아 행사의 실효성이 높았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