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연방 상원의장 등이 28일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을 유치한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를 방문, IFEZ의 녹색성장을 벤치마킹 했다.
이날 빈프리트 크레츠만(Winfried Kretschmann) 독일연방 상원의장과 롤프 마파엘(Rolf Mafael) 주한 독일대사 등 32명은 송도를 방문했다.
이들은 송도센트럴파크의 수상택시를 탑승한 뒤 I-Tower로 이동, 이종철 인천경제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GCF 유치를 통한 글로벌 녹색수도 인천 조성’과 관련한 프리젠테이션을 청취하고 송도의 개발모습을 살펴봤다.
이날 방문에서 상원의장 등은 IFEZ의 녹색성장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이 청장은 송도의 높은 녹지율, 친환경 건물인 I-Tower 등 IFEZ의 녹색성장에 대해 답변했다.
한편 독일연방 상원의장 일행은 지난 24일 강창희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총 80명이 4박5일 일정으로 입국했으며, 이날 송도를 방문한 뒤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