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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무도AG’ 선수 1738명 인천 찾는다

조직위, OCA 43개국 최종 엔트리 확정… 한국 121명 최다 참가

오는 6월29일 개막하는 2013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의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내년 아시안게임의 프레대회로 열리는 실내·무도아시안게임의 참가규모를 확정짓는 엔트리를 마감하고 최종 출전 선수를 확정, 북한과 동티모르를 제외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43개 회원국에서 선수 1천738명이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엔트리는 OCA헌장 제54조 규정에 따라 종목엔트리 및 인원엔트리 과정을 거쳐 각 국가올림픽위원회(NOC)로부터 대회 45일 전까지 제출받게 돼있다.

엔트리 접수결과 최대 규모 참가국은 121명이 출전하는 한국이며 태국(116명), 중국(105명), 베트남(102명), 일본(83명) 등이 뒤를 이었다. 최소 규모 참가국은 캄보디아(2명), 브루나이(3명), 라오스(4명), 방글라데시(5명) 등의 순이다.

최종 엔트리 마감에 따라 조직위는 선수등록 자료에 의한 대조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수명단을 확정했다.

한편 시는 이날 실내·무도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시청사에서 품평회를 열어 스토리가 있는 최고의 맛집을 선정했다.

부평구에 있는 오리능이해신탕 전문점의 황제능이버섯백숙이 대상을 차지했다.

심사단은 ‘음식에 담긴 스토리가 좋고, 조리 과정과 맛도 우수하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시는 지역 맛집이 보유한 대표 음식과 스토리를 대회 기간 세계인에게 홍보하려는 취지로 품평회를 열었다.

최우수상에는 동구 주꾸미 전문점의 주꾸미볶음과 남구 소재 음식점의 흑임자 해물찜이, 우수상에는 남동구 고깃집의 주물럭과 계양구 한정식집의 궁중요리 구절판이 선정됐다.

대상부터 우수상까지 5개 업소가 모두 ‘인천 스토리텔링 맛집’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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