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안양은 스마트콘텐츠 산업 메카”

최대호 시장, 스마트창조도시 정책 발표

 

스마트콘텐츠산업으로 뜨고 있는 스마트창조도시 안양이 유럽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현지시간 지난달 30일(오전 10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로포럼 ‘Smart City Event 2013’에서 스마트창조도시 정책발표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발표에서 최 시장은 27개국 관계자 가운데 가장 먼저 발표자로 나서 ‘스마트창조도시 안양’이란 주제로 스마트콘텐츠란 무엇 인지를 설명하고 안양이 대한민국 스마트콘텐츠산업의 메카가 되고 있음을 강조해 각국 인사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안양 스마트콘텐츠센터에 117개 유망 콘텐츠개발사가 입주해 있으며 제2의 스티브잡스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최 시장은 “스마트도시를 지향하는 세계 각국 도시들과 교류를 통해 미래비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하는 등 스마트창조도시가 추구하는 핵심가치를 전달하는데 주력해 포럼 장을 매운 300여 관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포럼을 주제한 영국인 도시계획전문가 보이드 코엔(산티아고대학 교수)씨는 “스마트시티에 창조도시의 개념을 부여한 것은 유럽에서도 매우 드문 사례”라며 높이 평가했다.

한편 최 시장 일행은 스마트창조도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4일까지 7박9일간의 일정으로 네덜란드와 프랑스를 방문중에 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