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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 송도 방문

I-Tower서 투자유치 관련 브리핑 받아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한국을 공식 방한 중인 모잠비크의 아르만도 게부자(Armando Guuebuza)대통령이 인천 송도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아르만도 게부자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오찬을 통해 모잠비크의 ‘어젠다 2025’ 실현을 위해 인프라 건설과 에너지자원 분야에 대해 한국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아르만도 게부자 대통령의 방한은 지난 1993년 아프리카의 자원부국인 모잠비크와 양국 수교 이래 국가 정상의 첫 방한으로 게부자 대통령은 공식 일정 중 산업현장 시찰지로 인천경제자유구역(송도)을 둘러봤다.

최근 아프리카지역에서 신도시개발 붐이 일고 있어 신도시 개발사례를 에콰도르에 수출한 바 있는 송도를 방문한 것이다.

게부자 대통령은 I-Tower에서 송영길 시장, 이종철 청장 등과 함께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I-Tower 전망대 관람, 투자유치관련 브리핑을 받았다.

이날 게부자 대통령은 송영길 인천시장과 함께 한 오찬 자리에서 “한국과 모잠비크 양국간의 우호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라며 또한 모잠비크는 석탄 광물 등 자원이 풍부한데 이를 개발할 기술노하우에 대해 한국의 많은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송 시장은 모잠비크 및 아프리카 국가가 GCF 사무국 유치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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