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원은 오는 17일 오전 7시 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 한길안과병원 정규형 이사장을 초청해 ‘제46회 아침문화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에서 정 이사장은 ‘함께하면 행복해진다’를 주제로 부평에서 지난 28년간 한길안과병원을 운영하며 느낀 소회를 밝힐 예정이며, 그동안 지역 주민과 함께한 한길안과병원의 성장과정과 사회공헌활동의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눈 질환 및 눈 건강 관리법 등 쉽게 익힐 수 있는 눈 건강 상식도 전해줄 계획이다.
한편 한길안과병원은 지난 1985년 3월 부평5동에 ‘정안과의원’으로 문을 열었고, 2006년 ‘한길 눈 박물관’을 개관했으며 시각장애인학교인 ‘혜광학교’를 비롯해 무의탁 노인위탁시설, 아동복지시설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