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매달 창의적 시책발굴로 혁신적 시정성과 창출 및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이달의 양주-ONE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주-ONE’ 사업이란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선정·시행해 도시의 질적 향상 및 대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우수사례 발굴 사업으로, 행정의 도전과제를 발굴해 도시의 질적 성장과 발전을 유도하고 타 지자체 우수사례의 도입을 통한 성공적 정착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 동안 양주-ONE 사업으로 선정된 우수사례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RFID 기반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타 시군 벤치마킹을 통한 ‘도시계획위원회 전산심의 시스템 구축’, 지난 2008년 우수정보시스템으로 선정된 ‘우편모아(우편관리시스템) 자체개발’ 등이 있으며, 올해 5월의 양주-ONE 사업으로 ‘양주 600년 행정 전시부스 설치사업’이 선정됐다.
사업 추진절차는 매월 각 부서에서 우수사례를 1건씩 제출하면 실무평가단 심의를 통해 이달의 양주-ONE 사업을 선정하게 되며, 분야별 선정기준은 ▲목표기간 단축 ▲예산절감, 제도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고객만족 ▲창의와 혁신으로 창의성, 도전성, 노력도, 능률성 또는 경제성등이다.
시는 성과항목을 평가해 시상 및 사례발표를 통해 전 직원이 공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