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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바다 조성 부탁해요”

해경, 배우 이덕화 등 명예홍보대사 위촉

 

해양경찰청은 지난 14일 중견 탤런트 이덕화(62)씨 등 인기 연예인 3명을 해양경찰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청은 이날 본청 2층 국제회의실에서 탤런트 이덕화, 송경철, 윤철형씨 등 연예인 3명에게 ‘명예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명예홍보대사는 앞으로 1년간 국내 해양안보와 해양 정책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가와 국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해상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해양경찰의 활약상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

창설 60주년 맞아 ‘희망과 행복의 바다, 국민속의 해양경찰’이라는 모토아래 진행된 ‘해양경찰 명예홍보대사 위촉’이 해양경찰의해양주권 수호 등 활약상을 소개하고 국내 해양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덕화씨는 이날 위촉식에서 “독도·이어도 등 해양주권 수호와 바다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해양경찰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대단히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이덕화씨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연예인 구조단으로 활약 중이던 지난 5월 구명조끼 생활화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해양경찰청과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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