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중심상업지역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함께하는 인생 상담, 취업 고민 등 대화의 장이 펼쳐진다.
군포시는 1생활불편 신고, 사회복지 상담, 법률 자문, 구인·구직 서비스, 학교폭력 신고, 운전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장애인보조기 수리·임차 등 다양한 민원을 한 장소에서 해결 가능한 ‘찾아가는 융합적 도민안방’이 오는 20일 산본중심상가에서 운영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도민안방 현장에는 ‘도지사 현장민원실’도 마련돼(오후 2~4시) 김문수 지사에게 직접 민원을 전달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단, 도지사와의 대화 및 상담은 시간 관계상 사전 신청이 필요하고, 비가 내리면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체지방·골밀도 검사, 금융 상담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시민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할 좋은 기회를 많은 시민이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융합적 도민안방에서 제공될 각종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를 참조하거나 도청 자치행정과(☎031-8008-3602~4, 3621) 또는 시 자치행정과(☎031-390-0344)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