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9일 ‘2013년 군포 철쭉대축제’ 기간동안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중 3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산본2동 새마을부녀회가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3명을 선발해 각각 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경자 부녀회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꿋꿋히 학업에 성실히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매년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