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2일 ‘2013년 상반기 3愛(애) 실천베스트 공무원’을 선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3일 구에 따르면 이 베스트 공무원 선정은 ‘친절, 사랑, 감사’의 마음으로 ‘즐거운 직장 만들기’를 위해 실천하는 세가지 덕목에서 매년 상·하반기 3명씩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3愛 실천 베스트 공무원에는 석수3동 최수지(친절愛), 안양7동 이정화(사랑愛), 환경위생과 이명숙(감사愛)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공무원들은 식품·공중위생 지도단속 업무와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사들로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민원인들로부터 홈페이지, 편지 등을 통해 칭찬을 받은 공무원들이다.
김태영 구청장은 “친절과 봉사, 그리고 사랑과 감사로 시민들과 소통하면 어렵고 힘든 일도 즐겁게 헤쳐 나갈 수 있다”며 “오늘 베스트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