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노인복지관과 KT IT서포터즈 경기서부팀이 지난 4일 KT 재능나눔프로그램인 ‘시소’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기반을 조성하고 따뜻한 IT 환경을 만들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군포시노인복지관과 KT는 그 첫 걸음으로 지난 2일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프로실버 기자단을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은 예비 기자단 모집 및 교육장 IT인프라를 지원하고 KT는 전문강사를 파견해 스마트폰의 기초 및 활용, SNS 등 기자단 양성교육을 전담하게 된다.
이렇게 구성된 프로실버 기자단은 군포시의 자랑과 개선사항 등 다양한 SNS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박종원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시니어분들의 나눔활동이 행복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작은 첫 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은퇴자의 다양한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