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지난 5일 각 분야의 시민단체를 초청해 상호 협력방안을 토론하는 ‘정책협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신정부 국정과제인 정부3.0의 일환으로 정부, 국민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환경운동연합, 굿네이버스 등 14개 시민단체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해양경찰은 해양안보, 안전, 유해수산물, 환경, 국민편의 등 5개 주요 분야에서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을 실시하고 정책대안 제시, 제도개선 협력, 공익사업 공동추진 등의 결과를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