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복 전 구리시 인창동장의 손자 서권중(15)학생이 최근 미국 LA 브레아(Brea)중학교 졸업식에서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우등상을 받아 화제다.
서 군은 전 서 동장의 둘째 아들이며 현재 LA에서 회계사로 일하고 있는 서현수(45)씨의 아들로 미국 이름이 Patric Seo이다.
서 군이 다니는 학교는 오렌지 카운티에서 최고의 전통을 지닌 사립학교로 대통령 교육상 프로그램으로 1년 평균 학점이 90점을 넘는 학생에게 학교장이 추천해 주는 우등상이다.
서성복 전 동장은 “손자가 미국 대통령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면서 “평소 손자는 의사가 되길 희망하고 있으며 1년에 한 번 정도 구리를 다녀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