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는 인천지역 바이오시밀러 관련 기업의 연구개발(R&D) 실무자와 대학 연구진 등 산학연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시가 지원하는 인천바이오산업지원센터 구축·운영 사업의 하나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전문생산 업체인 지이헬스케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지이헬스케어 군터 박사 등 연구진은 ‘유동적 바이오 생산설비의 위험성 평가’와 ‘바이오시밀러, 성장하는 생물 제제 시장’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해 제품의 효율적 생산을 위한 최신 비즈니스 동향을 제공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생물학적 의약품 및 바이오시밀러 관련기업의 제품경쟁력과 연구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장기적으로 관련 제품의 개발 비용과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