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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숨쉬는 문화·레포츠 천국 양평 ‘행복실감도시’ 조성 최선

민선5기 3년 김 선 교 양평군수, 지역 특성화 정책 결실

 

중첩 규제 불리한 여건 속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등
대형 사업 성공적 이끌어

교통개선·편의시설 확충
차별화된 출산·보육정책
6년간 인구 1만7천명 증가

돈버는 친환경농업 메카 우뚝
인구의날·마을대상 대통령상
복지 분야 등 줄줄이 수상

“인구 고공행진, 문화·레포츠 중심, 자전거여행 천국, 친환경농업특구, 힐링1호, 체험마을 등 양평만이 나타낼 수 있는 대표적인 콘텐츠로 대한민국이 주시하는 ‘행복실감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보호 명분으로 중첩된 규제속에 막혀있는 여건속에서도 국립교통전문재활병원 건립,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및 강상IC설치 확정 등 굵직한 국책사업들과 중앙선 전철 오빈역사 건립 및 석불역사 정차 확정, 도시가스공급, 종합운동장 건립, 골프장 개장 등 자체 대형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김 군수가 이끄는 민선 4~5기 6년동안 무려 1만7천여명의 인구가 늘어 지난해 전국 군단위 인구증가율 2위를 기록하면서 인구 10만명대 시대를 여는 획기적인 변화의 중심에 서있다.

자연과 함께 숨쉬는 힐링을 통한 수도권 최고의 행복실감도시로 만들기 위해 혼신의 열정을 쏟고있는 김 군수의 민선5기 취임3주년 성과를 살펴본다.

 


친환경 명품도시

군은 민선 4~5기 6년동안 1만7천여명의 인구가 늘었다.

이는 양평과 지역여건이 비슷한 인근 지자체에 비해 증가폭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지난 2012년 인구의 날에 ‘국무총리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에는 ‘대통령상’까지 거머쥐게 된 것이 군의 눈물겨운 노력을 방증하고 있다.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등 각종개발규제 속에서도 양평만의 특성화된 전략을 통해 인구를 늘리기 위한 노력을 정부에서도 인정한 결과다.

중앙선 복선전철과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도시가스 공급, 상·하수도 보급률 향상, 도시계획도로 개설, 아파트건립, 전원주택 신축 등 교통여건과 주민편의 시설 확충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출산·보육정책이 인구유입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문화·레포츠 중심도시

예술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도시 양평은 지난해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문화지수 2위에 올랐다.

군은 남·북한강이 만나 우리나라의 젖줄인 한강을 이루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비롯해 많은 관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예술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풍부한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조언과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미술관과 친환경농업박물관, 몽양기념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곤충박물관 등을 비롯해 곳곳에 산재된 생태공원과 남한강 자전거길, 물래길, 물소리길 등 각종 문화와 레포츠 인프라를 통해 그린·헬스·스포츠투어리즘의 힐링도시로 만들고 있는 문화·레포츠 중심도시다.

돈 버는 친환경농업

군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된 고장이다. 토지특성을 최대한 살려 작지만 강한 농업(강소농)을 통해 돈버는 친환경농업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농약과 제초제,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일일이 농민들의 품을 들여 정성으로 길러내고 있다.

이같은 결과로 지난해 친환경농업 인증농가 중 17%에 해당하는 311농가가 1억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기도 했다.

 


친환경농업 실천농가도 21%로 전국평균 5%를 훨씬 웃도는 한편, 친환경농업 인증농가도 경기도 전체농가 중 20%를 차지하고 있는 군은 명실공히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봄에는 딸기, 여름에는 물놀이, 가을에는 농작물 수확체험, 겨울에는 김장체험, 빙어와 얼음축제 등 365일 축제가 열리는 양평 곳곳의 농촌체험마을에 157만여명이 다녀갔고 체험마을 중 가루메마을이 지난해 대한민국 마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각지대 없는 복지·건강·학습

군은 전국 최초로 복지와 보건, 학습을 연계한 통합서비스 합동 방문팀을 구성해 맞춤형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와 출산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올해 인구의날 대통령상, 도서관 인프라 구축 인구대비 전국1위, 어린이집 확충과 출산장려금 지원 경기도 1위, 홀몸노인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교육비 투자 및 장학금 지급 경기도 2위, 보건사업 통합성과 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둔 한편 공공의료시설 17개소 확충, 장애인복지관 건립, 노인요양원 건립,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운영 등 보건·복지·학습의 사각지대를 줄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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