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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업무단지 기업 입주 가속화

코오롱글로벌·워터앤에너지 이어 대우인터내셔널 입주 양해각서 체결

최근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워터앤에너지 등에 이어 대우인터내셔널이 송도 입주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기업들의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가 가속화 될 전망이다.

26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대우인터내셔널 송도 입주 양해각서 및 NEATT매매, 호텔운영 체결식’이 개최된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스탠 게일 회장, 김용식 한무컨벤션회장,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한다.

글로벌 대기업인 대우인터내셔널의 송도입주에 관한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장기간 매수자를 찾지 못했던 동북아타워가 새 주인을 맞이하게 돼 송도의 랜드마크빌딩으로서의 역할을 할 전망이며 오크우드호텔과의 운영협약을 통해 송도의 국제비즈니스 환경이 한단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매출 17.5조원, 자산규모 약 7.5조원의 대형 글로벌기업으로 수출입, 해외산업플랜트를 포함한 무역부문과 자원개발부문, 국내외 제조, 유통부문의 세부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GCF 유치로 한층 격상된 인천 송도로의 입주를 통해 랜드마크 사옥보유를 통한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 해외 비즈니스 교두보로의 역할에 기대를 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의 입주로 기대되는 생산유발효과는 약 1.8조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14년 하반기 중 입주, 약 1천명의 직원의 송도근무를 목표로 단계별 입주인력을 확대해 2016년까지 1천500명 규모의 인력이 송도 NEATT타워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한편 한무컨벤션은 NEATT타워 내 지상 36~64층에 423실 규모의 특1급 수준 수준의 서비스드레지던스를 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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