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은 X-Ray 판독을 통해 여행자 기탁화물 속의 안보위해 물품을 적발해 국민 안전보호에 기여한 김경옥 관세행정관을 7월 ‘우리세관 사랑상 (WeCustoms상)’ 수상자로 선정,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 행정관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입국한 여행자의 기탁가방 속 일반여행물품과 혼재된 안보위해물품을 X-Ray 영상판독기로 정확하게 판독해 적발하는 등 철저한 관세국경 수호 및 국민생활 안전보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앞으로 각 업무분야(일반행정 통관·심사·조사감시·중소기업지원)에서 묵묵히 관세국경을 지키는 우수직원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