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는 최근 이륜차량 절도범 2명을 검거한 관제센터 요원 2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감사장을 수여받은 관제센터 요원 김 모씨 등은 화상순찰 중 노상에 주차돼 있는 이륜차량 앞 덮개를 열고 시동을 걸어 절취하려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관제센터장에게 보고해 용의자 2명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로다.
박승환 서장은 “CCTV설치지역에는 범죄예방 등 억제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 범죄 없는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