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수련 시설과 관내 펜션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현지 지도방문을 이달 한달 간 실시한다.
현재 안성 내 대표적 청소년 수련시설과 펜션은 모두 20개소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사고와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소방서는 최적의 안전환경을 만들기 위해 간부 20명이 2회에 걸쳐 청소년 수련시설과 펜션 등을 방문하며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등 안전관리수칙을 지도하고 관계자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막바지로 접어든 휴가기간 동안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실시되는 지도방문이니 기본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은 물론 관계자 스스로 시설물 안전관리 등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