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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만든 ‘창의나눔신문’ 전시

안성의 유·무형 문화유산
학생기자단이 직접 취재
맞춤박물관서 31일까지

 

안성맞춤박물관과 중앙대 창의나눔학교는 지난 5개월 동안 진행된 체험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우리 동네 이야기’의 결과물 ‘창의나눔 신문 전시회’가 최근 안성맞춤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시회에는 창의나눔학교 상임이사 겸 산업디자인 교수 김원경 원장, 안성맞춤박물관 학예사,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고등학생에게 문화예술의 기획·탐구·수행·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난 3월 개강한 지역신문제작 프로그램의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 5개월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30명의 학생기자단이 안성 관내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직접 취재하며 찍은 사진, 인터뷰 내용, 광고협의 모습, 원고 교정, 편집과정 및 1박2일 체험학습의 발자취가 담겨 있으며 이러한 능동적 과정을 거쳐 안성지역 내 다양한 이야기를 자신들의 시각으로 재구성한 ‘창의나눔 신문’의 아동판과 청소년판이 전시됐다.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이 모여 발간된 ‘창의나눔 신문’ 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안성맞춤박물관 내 중앙대 홍보관에서 전시된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으로 발걸음을 옮겨 우리 아이들의 가슴 속 열정을 느끼는 시간을 갖기를 권한다”며 “하반기에도 이어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우리동네이야기’ 2기에 많은 학생들의 참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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