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경찰서는 지난 18일 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고가 밑 불법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에 대한 단속활동을 펼쳐 시민불편을 해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남동경찰서는 휴가철 차량통행이 많은 영동·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로 주변에 불법 노점상과 노상적치물이 무질서하게 난립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 강력 단속을 실시했다.
남동경찰서 관계자는 “2010년 12월 중동IC 고가 밑 화재로 인해 고가 아래 구간에 대한 단속이 필요하며 남동구청과 합동단속 활동을 펼쳐 법질서를 확립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