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는 4일 수원대학교 경제금융학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앙은행론’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지역경제 발전 및 금융경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10년 10월 한은 경기본부와 수원대학교가 체결한 MOU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따라 한은 경기본부는 수원대의 ‘화폐와 금융’ 과목에 ‘중앙은행론’을 접목시킨 협동강좌에 배재수 한국은행 경기본부장과 기획조사부장, 부본부장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나서 오는 11월 27일까지 20회에 걸쳐 강의를 실시한다.